울주문화재단, ‘지역문화 우수사례상’…

2025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 4년 연속 우수사례상

▲ 2025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 / 울주문화재단<H T N>

전국 단위 지역문화 우수사례 공모에서 울산 울주문화재단이 4년 연속 지역문화 우수사례상을 받았다.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와 부산 금정구가 주최하는 ‘2025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의 지역문화 우수사례 공모에서 울주문화재단의 울산옹기축제가 지역문화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울주문화재단은 9일부터 3일간 부산 금정문화회관 일원에서 열리는 페스타 행사에서 울산옹기축제 포토존과 함께 지역문화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지난해부터 울주문화재단 직원들은 축제 부서 팀장을 중심으로 축제기획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울산 대표 문화관광 축제인 울산옹기축제 캐릭터를 직접 개발하고 대표 먹거리를 디자인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울산옹기축제는 ‘웰컴투 옹기마을’을 슬로건으로 5월 3일부터 3일간 울주군 온양읍 외고산옹기마을 일원에서 열렸다.

특히 올해 축제는 ‘울주군 항아리맨’, ‘옹기축제 서우’, ‘옹기축제 이준기’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유쾌한 반응을 일으키며 개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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